相爱相杀
[130328/경향신문] 세계 바둑 1인자 ‘쎈돌’, 왜 서른 살에 은퇴하고 미국 가려 하나 (한중번역) 본문
“뒷방 늙은이로 스러져 가지는 않겠습니다.”
웨이보에서 중국팬들과 어울리다보니 한국 기사를 중국어로 번역하게 될 일이 많다.
내 중국어 수준은 초보적이지만 운좋게 웨이보에서 영어를 잘하는 친구를 사귀어서.... 그 친구의 도움을 받아 영어 중역으로 옮기고 있다.
다행히 글을 아주 잘 쓰는 친구라 결과물은 늘 100% 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만족스럽다.
이 인터뷰는 거의 2년 전부터 번역해달라는 부탁을 듣던 기사인데, 길이가 길고 시시콜콜한 내용이 많다보니 계속 우선순위가 뒤로 미뤄졌다.
그러던 중 이번에 이 9단이 다시 은퇴 이야기를 꺼냈다. 지금 번역하면 시기적절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행했다.
중웹에서 2013년 당시 시나가 인터뷰 일부를 중국어로 번역했던 걸 발견해서 나머지 절반만 옮기면 됐기 때문에 진척이 훨씬 빨랐다.
웨이보링크: https://www.weibo.com/1774096711/HlGVHCD1A
경향원문: 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302082011425
시나번역: http://sports.sina.com.cn/go/2013-02-09/16596417732.shtml?c=spr_mthz_hao360_sports_home_t001
世界第一的“强石”为何在而立之年考虑隐退赴美?
李九段在六年前第一次提及退休,他说:“我不愿以老朽之姿凋零”。但当时的他还有许多梦想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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